배우자와 외도 합의할 때, 상간자 청구권을 남기는 합의서 구분법
배우자와의 합의서에는 돈의 항목과 합의 상대의 범위를 나눠 적어야 해요. 상간자 청구권을 남기려면 제3자 청구를 포기하는 뜻이 아님을 밝히고, 필요한 자료 제출 예외도 살펴보세요.
배우자와 외도 문제를 합의하면서 상간자에게도 청구할 생각이라면, 합의금의 명목과 합의가 미치는 상대를 각각 구분해 적어야 해요.
배우자 본인의 책임만 정리하는지, 제3자에 대한 청구까지 포함하는지가 문구에 드러나야 해요.
비밀유지 조항이 있다면 법원이나 변호사 등에게 필요한 자료를 제출할 수 있는 예외도 확인해야 해요.
먼저 나눌 것은 금액의 명목이에요
위자료와 재산분할, 양육비, 생활비, 채무 변제금처럼 성격이 다른 금액을 한데 묶으면, 나중에 어떤 책임에 대한 지급이었는지 불분명해질 수 있어요.
원문은 합의금에 여러 항목이 섞였다면 각각의 금액을 나누어 기재하라고 안내해요. 따라서 합의서를 살필 때는 총액만 보지 말고 각 항목이 어떤 이유로 지급되는지 확인하는 편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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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 상대와 청구권 범위는 별개예요
배우자와 맺은 합의가 곧바로 상간자에 대한 청구까지 정리한다는 뜻은 아니에요.
반대로 “모든 청구를 포기한다”거나 “추가 청구 없음”처럼 범위가 넓은 표현은 제3자에 대한 권리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주장될 수 있어요.
상간자 청구권을 남겨두려면 합의가 배우자 본인의 책임에 관한 것인지, 제3자에 대한 청구권은 별도로 보존하는지 문서에서 분명히 구별해야 해요.
비밀유지 조항과 자료 제출도 살펴봐요
외도 증거와 합의서 자체가 이후 상간소송에서 자료로 쓰일 수 있어요.
그래서 비밀유지 약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도, 법원이나 수사기관·세무기관·변호사에게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는 것까지 막는 표현은 주의해야 해요. 원문은 법률상 필요한 제출을 허용하는 예외를 조항에 두도록 설명해요.
합의서를 검토할 때는 지급 항목, 책임을 정리하는 상대, 제3자 청구권 보존 여부, 자료 제출 예외를 서로 다른 기준으로 확인해 보세요. 한 항목만 분명히 해서는 다른 범위까지 명확해지지 않아요.
자주 묻는 질문
합의금이 여러 항목을 포함하면 어떻게 적어야 하나요?
위자료와 재산분할, 양육비 등 명목을 나누고 각 항목의 금액을 구분해 적는 방식이 좋아요. 하나의 총액으로만 쓰면 지급의 성격이 분명하지 않을 수 있어요.
“추가 청구 없음” 문구가 있으면 상간자 청구권도 포함되나요?
그 표현만으로 범위를 단정할 수는 없어요. 다만 상간자가 제3자에 대한 청구권까지 포기한 뜻이라고 주장할 수 있으므로, 합의 상대와 청구 범위를 문서에서 구체적으로 구분해야 해요.